가스경보기공업회는 ‘가스 경보기의 보급을 통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안심에 공헌한다’를 기본 이념으로 1975년 12월에 설립되었습니다.

가스 경보기는 1969년 2월, 세계 최초로 반도체식 센서를 사용한 LP가스 경보기가 발매되었으며 현재는 가스 소비 가구 중 약 50%가 경보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스 사고의 발생 건수는 가스 경보기를 비롯해 다기능 가스안전계량기(마이콤미터) 및 가스 퓨즈 밸브 등 안전 기구의 보급으로 인해 꾸준히 감소하였으나, 최근에는 줄어들지 않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가스 경보기나 CO 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저희 공업회에서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자 중 4.1% (2021년도)가 ‘가스 경보기가 울린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에는 특히 소비자에게 기인하는 가스 사고가 잦아지고 있으며 가스 경보기의 유용한 사례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도시가스 소매 전면 자유화가 시행됨에 따라, 신규 가스 사업자의 진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업회는 가스 경보기의 보급을 한층 더 촉진하여 가스 사고 박멸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일반 가정의 소비자 여러분과 가스 사업자 여러분 등 가스에 관계된 여러분의 더욱 깊은 이해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가스경보기공업회